그냥 어느날 갑자기 144 모니터가 급 땡기기 시작했다. 

원래 32인치 모니터를 쓰던터라 32미만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게임과 TV를 같이 보기에도 너무 작다. 

쭉~  검색해본 결과로 32인치 QHD 144모니터가 대부분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었고

그 중에 가격대가 제일 착한것이 바로 요 제품 "한성컴퓨터 BossMonster No.7 WQHD 커브드 144" 이다.

이번 모니터 구매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요소들은 아래 순서대로이다. 

1. 32인치 이상일 것

2. 144 이상의 주사율

3. PIP(1개의 영상위에 또 다른 기기의 영상을 작게 출력) / PBP(2대의 화면을 모니터에 등분하여 각각 표시)

4. 플리커프리(모니터영상의 깜빡임 현상이 적음) / 블루라이트 차단(시력을 악화시키느 '청색빛'을 줄이는 기술)

?일단 박스 자체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 

거치대까지 완전 조립상태로 배송이 되기 때문에 혹시나 생길 불량을 생각해서 한동안 보관하기에느

좀 부담되는 박스크기다.

하지만 제품 보호는 정말 확실하게 잘되어 온다. 

제품 정면 샷과 구성품 사진.

구성품은 전원 케이블과 DP케이블이 들어있다. 

어댑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선정리는 편하다.  

피시방에 있는ㅇ 커브드 모니터들을 보고 골률을 많이 걱정했는데(개인적으로 커브드를 별로...)

생각보다 곡률이 심하지 않아서 별 불편함을 못느끼겠다.  

후면샷인데 거치대가 로켓 같이 생겼다.

모니터에 하얀막대 부분은 RGB 색상의 LED등이 들어온다. 

난 뒷통수를 볼 일이 없음으로 PASS. 

이 모니터를 선택한 큰 이유 중 하나인 PIP기능.

컴퓨터 모니터와 IPTV의 셋탑박스를 모니터에 동시에 연결하여 별도의 외부 입력장치 없이 

컴퓨터 화면과 IPTV를 같이 볼 수 있다.

본래 IPTV를 컴퓨터로 보려면 캡처카드가 있어야 가능하지만 PIP 기능으로 인해 캡처카드가 없어도 가능해졌다.

단점으로는 

첫번째로 위 세번째 사진에서 보다싶이 모니터 거치대가 거대(?)하여 공간을 좀 많이 차지한다. 

두번째로 베사홀이 변태규격이라 브라켓을 구하시 어려운 관계로 모니터암에 걸기도 힘들다. 

뭐 현재 판매사인 한성컴퓨터에서 브라켓을 준비중이라고 하니 조만간에 해결되리라고 본다. 

이 모니터를 구입할 시에는(2017년 05월) 무결점 모델을 결점모델과 구분짓지 않고 같은 가격에 판매 이벤트를

진행중이었으나 현재는 이벤트가 종료되었다.

또한 현재 모니터를 사용기를 구매처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에 올리면

"MKF14S BOSSMONSTER TFG 키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중이다.(2017년 06월 09일까지)

이상은 내 돈주고 내가 직접 선택하여 구입한 첫 제품 후기였습니다.